안양시, 2015 지방공기업경영평가 '상하수도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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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15 지방공기업경영평가 '상하수도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6.08.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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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경기 안양시가 2105년도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상하수도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상하수도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 지난 2013년도부터 상수도 4연패, 하수도 3연패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경영시스템과 성과, 상하수도행정 추진에 따른 전략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0개 항목에서 현지 실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시는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수도분야에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노후관과 노후계량기 교체, 구역누수탐사 등을 꾸준히 추진, 한때 89.9%의 유수율을 95.5%로 끌어올렸고 정수장 시설전반을 보강함으로써 식수공급 안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사업을 지속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가 하면 수도요금 이사정산시스템 구축, 신용카드 스마트폰 결제, ARS납부, 수용가 옥내누수탐사 및 수도관 교체비용 지원, 기초수급가정 요금감면 등을 시행 중이다.

이필운 시장은 “시민생활과 매우 밀접한 분야에서 몇 년째 계속해서 영예를 얻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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