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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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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나서
  • 한경희 기자
  • 승인 2011.09.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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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경희 기자]신안군은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일까지 위문에 나선다.

신안군수(박우량)는 9일 아동생활시설인 신안보육원과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생활중인 입소자와 종사자를 위문·격려할 계획이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도 육류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장수노인 및 독거노인, 보훈가족, 장애인 등 1,558세대와 경로당 372개소에 전통한과 및 지역특산품을 읍·면장으로 하여금 직접 전달·위문토록 했다.

이 밖에 각 읍면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회에서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을 방문해 청소, 밑반찬 전달, 송편나누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경희 기자 mayway1@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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