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2일 연일 극심한 가뭄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 가뭄대책과 폭염 대처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읍·면장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대책과 농작물에 대한 가뭄대책, 폭염상황에 따른 독거노인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대처계획 등 당면현안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가뭄대책 장비의 점검과 정비, 농업용수확보 대책, 가뭄 집중관리지구와 저수율 30%이하의 저수지에 대한 농업용수 확보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폭염에 따른 무더위 휴식시간제(오후 1시~5시) 운영 준수와 무더위쉼터 및 영농작업장 방문, 독거노인의 안전 수시확인 등 폭염으로 인한 사고예방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김명원 부군수는󰡒최 일선에서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읍·면장들의 노고 감사 한다”며, “농작물 및 축산농가 등에 발생할 수 있는 가뭄과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뭄대책 장비를 점검하고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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