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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가비상사태 대비 대응능력 향상 위한 ‘2016 을지연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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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가비상사태 대비 대응능력 향상 위한 ‘2016 을지연습’ 실시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6.08.11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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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시설 적 침투에 대비한 민·관·군·경 통합방호 실제훈련 예정
▲ <사진제공=영광군안전관리과>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에 이어 국지도발에 따른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전시 주요현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행정조직을 전시체제로 전환하고 다양한 위기관리 대응능력 습득과 도상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한빛원자력발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적 침투타격을 가정하여 민·관·군·경 통합방호 실제훈련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체험교육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주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6.25전쟁과 같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시대비 훈련인 만큼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성공적 훈련 실시를 위해 오는 12일 2016 을지연습 실무준비 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사항 등을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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