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서울시 남대문시장 지역의 안경 도매업체 대표들로 이루어진 봉사단 이화회(회장 김칠기)는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난 9일 서부희망케어센터 강당에서 2016년 제3회 이화회 '저시력자를 위한 안경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삼원광학, 하이눈광학, ㈜반도광학, 늘푸른광학, Leeop Eye-wear, (주)태흥광학, 아이옵티칼, 디에스교역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낡은 안경을 바꾸지 못했거나, 시력이 좋지 않지만 안경을 맞추기 힘들었던 아동·청소년 45명에게 시력검사를 통하여 본인에게 꼭 맞는 안경을 선물했다.
이화회 김칠기 회장은 “보이는 기쁨을 모든이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우리 이화회 회원들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들에게 정성으로 봉사하고 싶다” 고 밝혔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3년 동안 꾸준하게 우리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선물해준 이화회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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