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히로인 ‘타이미’의 컴백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타이미는 본인의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 컷을 공개하며 14개월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이미는 풍성한 긴 웨이브 머리에 공주를 연상시키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느낌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티저 이미지에는 물오른 동안 미모와 함께 앨범 발매일이 포함돼 새로 발매될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최근 타이미는 SBS 판타스틱듀오를 통해 큰 감동을 선사한 양희은의 노래 '엄마가 딸에게'의 공동 작사가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고, 지난달 힙합크루 레어하츠와의 공연을 통해 녹슬지 않은 음악성을 선보여 팬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랩퀸’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타이미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수준높은 랩 실력과 솔직한 인간미로 큰 사랑을 얻었고, 다양한 모습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래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타이미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체계적인 컴백을 준비 중이며, 오는 19일 자정 음원 발매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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