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노후 주택 상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량지원사업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옥내 급수관을 개량 또는 교체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면적이 130㎡ 이하 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대상지 추가모집에서 3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부터 추진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은 현재까지 3,221세대에 1,020백만원이 지원됐다.
이와 관련 박창원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상수도관 개량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해당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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