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종자 8만8000미 방류 통해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수산자원의 증강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추진하기 위해 “도서지역인 낙월면 송이도에서 조피볼락 수산종자 8만8000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행사는 군청관계자와 수산관계기관,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우리군 해역에 적합한 정착성 어종인 조피볼락 전장 6.0cm 이상의 수산종자를 방류했다.
특히,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수산종자는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류로, 생존율이 높고 방류효과가 매우 뛰어나 해역의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해역에 적합한 정착성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매입·방류하여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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