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읍면 공직자들과 소통하고 군정 운영... 명량대첩축제의 준비 철저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 이동진 군수가 ‘8월 정례조회’에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진도군 발전을 위해 다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정례조회를 통해 이 군수는 군청·읍면 공직자들과 소통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공직자들의 긍정적인 변화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역발전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투자유치 등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600여명 공직자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군민들의 애정 어린 충고와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이해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을 가꾸기 사업, 진도클린운동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가꾸는 사업의 경우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가가면서 군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문하고, 오는 9월 2일부터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의 준비 철저와 함께 “귀농·귀어를 위해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젊은 사람들을 해당 실과소에서 분야별로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지역발전을 위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온 30여명의 군정 발전 유공자와 공직자들이 진도군수 표창 등을 받았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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