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이자 육아지원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2016년도 하반기 북 스타트 회원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회원모집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3∼36개월 영유아와 함께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영광군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문화마당 프로그램신청 코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특히, 하반기 영유아프로그램은 4개 강좌를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각 8회의 과정으로 나눈 베이비마사지요가(3∼12개월), 까꿍 책 놀이터(6∼18개월), 도담도담 책 놀이터(19∼36개월) 등 책 놀이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영유아에게 그림책과 부모가이드북 등으로 구성한 책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부모님)는 거주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북 스타트”란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이자 육아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서관과 더욱 친근하고 책과 친구처럼 지내면서 그림책을 매개로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영광군립도서관은 오는 8월5일 “행복의 키워드”, 10월10일 “우리아이 욕구 탐색”을 주제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부모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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