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일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영농기초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초기정착을 위한 영농기초 기술과 농기계 안전사용법 등 총 18개 분야에 걸쳐 이론교육 9회, 실습교육 2회, 총 11회의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지역민과의 갈등해소에 중점을 두고 농촌의 이해와 갈등관리, 생활법률 등 선배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 등을 통해 농업에 입문하는 방법과 기술적인 요소를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 참여율 70%이상의 수료기준에 따라 당초 33명의 수강생 중 28명만이 수료하게 되었으며, 교육기간 중 선배 귀농·귀촌인과 느꼈던 진한 감동과 추억을 수료증과 함께 가슴에 담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기술과 농촌생활 등 그동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영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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