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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외계층 영유아 대상 ‘행복 체험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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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외계층 영유아 대상 ‘행복 체험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위지영 기자
  • 승인 2016.08.04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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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체험 기회 제공
▲ <사진제공=진도군>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이 다문화, 장애우, 한부모 가정 등 사회 사각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숲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인 ‘행복 체험 숲’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행복 체험 숲’은 사천리 편백숲과 운림삼별초공원, 금갑해변 등 인근 도시숲 조성지에서 숲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도군의 경우 관내 어린이집 40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주 2~3회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실내에서 활동하는 아이들보다 자연을 놀이터 삼아 뛰어노는 아이들은 감성이 고루 발달되고 신체조절능력과 사고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진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어린이들이 직접 숲을 체험하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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