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예비군 임회·지산면대 등 군부대 장병, 학생,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 임회면이 최근 진도군 향토예비군 임회·지산면대 등 군부대 장병, 학생, 공직자들이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집 청소 등 가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삼복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사 지원을 실시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
한 지역주민은 “우리가 힘이 없어 손대지 못한 부분을 이렇게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깨끗하게 해주어서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매우 고마워했다.
진도군 임회면 관계자는 “값진 시간과 재능을 기부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임회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진석 임회·지산 면대장의 지역민에 대한 애향심에 의해 시작됐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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