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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국내 ‘단체급식’ 시장 석권…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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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국내 ‘단체급식’ 시장 석권…비결은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6.08.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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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메뉴와 각 경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 CJ프레시웨이가 위탁운영중인 인천의 한 골프장에서 고객들에게 VIPS의 외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산업체, 오피스, 병원, 레져 경로 등 각 경로별 차별화 전략을 펼친 결과 업계 수주율 1위를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가 국내 ‘단체급식’ 시장을 석권하면서 그 비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CJ지난 상반기 동안 시장에 나온 위탁 급식 사업장 물건 약 2000억원 규모 중 상반기 동안 시장에 나온 전체 신규 물건의 1/3을 수주했고 연간 약 6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와 관련 산업체 분야에서 성동조선, 병원 경로에서는 일산병원,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오피스 경로에는 파라다이스시티, 레져 분야에서는 롯데스카이힐CC 등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 CJ프레시웨이가 이 시장에서 수주율 1위를 달성한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각 경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예컨대 병원 경로 수주를 위한 병원사업부를 운영 중이며 최근 들어 단체 급식 경로의 다크 호스로 급부상 중인 레져 부문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레저문화사업부를 신설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레저문화사업부는 전국의 골프장과 테마파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주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실제 위탁운영으로 전환된 골프장의 약 22%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비결로는 다양하고 특별한 메뉴가 꼽히고 있다. 약 1만여가지에 달하는 메뉴 DB를 활용해 경로별 최적화된 메뉴 제공이 가능하다는 게 그 이유다.

현재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의 유명 외식 브랜드인 VIPS, 계절밥상, 비비고 등에서 맛볼 수 있는 외식메뉴를 단체급식 메뉴에 적용하고 있다. 이울러 전국 ‘맛집여행’을 콘셉트로 전국 각지의 유명 향토 음식을 단체 급식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고객사 임직원의 건강 관리를 위한 저나트륨, 저칼로리 식단인 ‘503식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03식단’은 저염식단으로 한끼 열량은 500kcal미만 소금은 3g이하로 싱겁게, 비타민과 무기질은 풍부한 식단을 말한다.

박경철 CJ프레시웨이 FS사업본부 본부장은 “단체급식도 각 경로별 특성에 맞게 제안해야 하며 분야별 전문 조직과 인력을 운영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사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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