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 제1기 부천마을기자학교’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일정 교육 후 마을 곳곳의 소식을 글, 사진, SNS 등으로 알리며 다양한 정보의 나눔과 소식을 공유하게 된다고 한다.
강좌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9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 강좌는‘소통을 위한 시민기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MBC아카데미 사장과 TBS교통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방송인 성경환씨가 맡았다.
또한 부천마을기자학교 강좌는 끌리는 기사 작성법, 기사 준칙 및 스트레이트 기사작성법 및 실습, 스토리텔링과 소셜미디어, 기사 노하우 및 전략적 키워드 등 다양한 강의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8월 19일까지. 모집인원은 40명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비와 현장실습비도 무료다.
한편, 시는 수강생이 모든 교육과정 이수 후 김만수 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마을기자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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