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뉴욕=AFP) 목요일 페이스북 수익 강세와 아마존, 구글 모회사 알파벳으로부터의 배너 결과 예상으로 미국 주식 가격이 대체로 상승했고, 테크주가 많은 나스닥은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페이스북은 2사분기 광고를 통한 순익이 186% 올라 20.5억달러를 기록하면서 1.3% 올랐다.
암젠과 마스터카드 주식 역시 실적 보고서가 나온 뒤 강세를 보이며, 실망스러운 결과를 발표한 포드와 다른 기업들의 하락세를 만회시켰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1% 떨어진 18,456.35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0.2% 올라 2,170.05을, 테크주가 많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0.3% 올라 5,154.98을 기록했다.
S&P 500에 상장된 기업 중 68%는 모두 기대보다 선전했다고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가 전했다.
한편 포드는 미국 내 자동차 열기가 냉각된 부분적인 이유로 2016년 수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면서 8.1% 떨어졌다.
라이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 모터스와 피아트 크라이슬러도 각각 3.2%, 4.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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