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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취약계층 살리는 일' 우선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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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취약계층 살리는 일' 우선 임무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07.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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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클린턴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필라델피아=AFP) 힐러리 클린턴은 28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를 수락하면서 대통령이 되면 자신의 우선 임무는 불공평한 경제로 인해 뒤쳐진 이들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농구경기장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클린턴은 자신의 정권의 핵심 원칙을 제시하면서 세계경제변화로 인해 타격을 입은 삶을 고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선거 캠페인이 마련한 준비 연설에 따라 "대통령 임기 첫 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대통령으로서 내 우선 임무는 바로 여기 미국에서 더 많은 기회, 임금 상승을 동반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은 "도심에서, 작은 마을, 중서부 산업지대에서 미시시피 델타 그리고 리오그란데 밸리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오랫동안 남겨지고, 뒤처진 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2016 대선은 "심판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력한 힘이 우리를 갈라놓으려고 위협하고 있다. 신뢰를 통한 유대와 존중이 약화되고 있다"며 "그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우리 모두 일어서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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