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기자]닥터스 김래원의 매력이 제대로 여심을 저격했다. 닥터스가 지난 26일, 1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
이는 매회 따뜻한 인간미와 함께 제자 유혜정을 향한 무심한듯 다정다감한 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것.
이같은 반응의 상승세는 김래원의 댄디한 의사가운 패션하고도 무관하지 않다. 김래원은 블루계열의 셔츠와 패턴 자수의 타이를 매칭해 포멀한 스타일링을 통해 격식있는 의사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세계지도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더 스트랩 시계를 착용해 프로페셔널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한편 김래원과 박신혜는 12회에서 달달한 키스신을 연출해 본격적인 연인관계에 돌입했다.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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