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영광군에서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추석 고유명절 기간 동안 터미널 주변 불법 주ㆍ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지한다.
군민과, 고향을 찾는 향우, 많은 관광객들이 터미널 재래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용객들에게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재래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차원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중지에 따른 교통소통 방해 및 각종 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회의 협조지원을 받아 주ㆍ정차 질서와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계도한다고 밝혔다.
무인단속카메라 정상적 운영은 추석연휴가 끝난 다음 14일부터 재개된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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