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상임감사 “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 강조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진도지사(지사장 고영배)는 지난 27일 신임 유한식 상임감사을 비롯한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 업무현황보고 및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진도지사에 따르면 유한식 상임감사는 이날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경영목표 달성 등 공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했다.
또, 직원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특별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공사의 현실을 직시하여 과거의 적폐들을 자기성찰과 자정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특히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 처리함으로써 부정적 이미지를 넘어서 직원 스스로 자긍심을 갖게 되고 더불어 공사의 미래가 보장되며 현직에서는 물론 퇴직 이후에도 영예로울 수 있음을 강조했다.
유 감사는 직원 청렴교육에 직접 나서게 된 동기로 “공직경험에 따라 사후 적발에 의한 일벌백계의 처벌 보다는 교육을 통한 사전예방이 최선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인생백세’ 시대에 직원 여러분의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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