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김포시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할 평가대상지는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숙박업 61개소, 목욕업 31개소, 세탁업 125개소 등 총 217개 공중위생업소 등이다.
평가는 현지조사 및 평가내용에 대한 질문과 관찰 등 절대평가 방식으로 등급을 결정한다. 결과는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인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을 부여해 최우수업소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황순미 식품위생과장은 손님들에게 최대의 서비스 및 위생상태는 물론 친절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보다 낳은 업소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는 이․미용업 61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35개 업소를 선정한 후 최우수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