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부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추진하는 일자리 협력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양 기관은 실업자들에게 일정기간동안 교육수료 후 재취업을 시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 관내 제조업체 파산으로 인해 실업자 17명을 9월말까지 무상교육 255시간 교육수료 후 의류봉제 신설업체에 전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한국폴리텍대학 교육훈련과 연계해 육아·보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아픈 아이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6월 3일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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