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소통으로 이룬 공약실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2016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년문제 해소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6기 전국기초단체장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한 대회이다.
지난 19일~21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데, 고령군은 청년문제 해소분야에서 “내일(My Job)을 설계하는 두근두근 Tomorrow”라는 제목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비젼을 제시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번 수상은 '명품교육환경조성'이라는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조성, 고령교육지원청 이전, 군민평생교육활성화, 청소년 카페 창업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공약을 이행하고 있는 부분들이 높게 평가됐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상으로서 2015년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획부터 약속이행까지 군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신뢰받는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6개분야 52개 단위사업의 공약사업들을 년차별 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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