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체육관에서 800여 명의 부천 여성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제27회 부천시 여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일본 전통북 공연과 모던프로살라댄스의 화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활기차고 당당한 선수단 입장으로 개회식 문을 열었다.
이날 복사꽃(시꽃), 꿈보(부천시 만화캐릭터), 보라매(시조), 복숭아(시 과일) 4개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내빈과 함께하는 신발 던지기,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화합의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경품추첨도 50회에 걸쳐 진행돼 경기장의 활기를 더했다.
김만수 시장은 “오늘 만큼은 부천시와 나 자신을 생각하며 열심히 뛰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주열 부천시여성연합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부천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오신 여성들의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 잔치”라면서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행복한 부천을 위해 더욱 활기차고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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