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맙습니다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해 국민은행이 1억원을 지원한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도서관 리모델링 설계와 인테리어 시공 및 가구제작시공을 맡고 시는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을 지원한다.
도서관은 원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하며 규모는 140㎡로 아동·육아 특화도서관으로 탈바꿈해 오는 9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은 올해 국민은행이 공모한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에 선정돼 이루어 졌다.
이와 관련 허진 KB국민은행 부천지역영업대표는 2008년부터 작은도서관 조성에 나서 전국에 65개의 작은도서관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도란도란작은도서관, 2012년 햇살이가득한작은도서관에 이어 이번이 부천에 세 번째로 조성되는 작은도서관이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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