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준 기자] 오늘(20일) 오후 2시30분경 전국노총 김기봉(64)노동연구원장이 집단폭행(공동상해)을 당해 울산굿모닝병원에 입원 했다.
이날 오후 2시 현대중공업노조와 현대차노조는 23년만에 공동파업을 위해 울산 태화강둔치에서 집결했다.
당시 김 기봉 원장은 "노사가 화합해야 울산이 산다"는 피켓을 들고있다 민주노총울산본부간부들에게 일방적인 집단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현장에 있던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호송됐다.
이와 관련 전국노총은 테러사건으로 규정하고 사법당국에 이들 단체를 민ㆍ형사상 고소할 예정이다.
김영준 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