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착 현장탐방 통해 농촌 정착에 대한 의지 다지는 계기 마련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16 수도권 귀농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수도권에 거주하며 농촌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30명을 대상으로 귀농지역 및 재배작목 탐색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권혁범 여민동락 복지센터장의 “귀농·귀촌 잘하는 법”을 주제로 한 특강과 선배 귀농·귀촌인의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성공 노하우에 대한 생생한 모습과 목소리를 통해 농촌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영광군의 귀농·귀촌관련 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문화탐방을 위해 지역의 관광명소와 염산 설도항을 찾아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살피는 등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한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정착한 선배 귀농인 들의 생생한 현장에서의 모습과 목소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향한 최종 정착지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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