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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나트륨 저감화 홍보’ 실시...아이짜 저울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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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나트륨 저감화 홍보’ 실시...아이짜 저울 등 활용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6.07.19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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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동연꽃축제기간 짠맛 미각테스트 등 실시

▲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꽃축제장에서 나트륨 저감화 홍보를 위한 활동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나트륨 저감화 홍보사업을 실시했다.

짜게 먹는 습관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연꽃축제기간동안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사업은 특화사업 ‘나(Na) 다운(down) 프로젝트’로 기획돼 ‘삼삼한 밥상 무지개밥상’을 통해 짠맛 미각테스트로 짠맛 식습관을 알아보고, 삼삼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해 부여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미각테스트를 통해 본인 스스로가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 짠 맛에 얼마나 익숙해 있는지를 직접 확인한 관람객들은 나트륨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크게 느꼈을 것”이라며 “추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등으로 나트륨 저감화 생활 실천에 더욱 힘쓸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서는 짠 음식이 얼마나 몸에 해로운지와 과채들을 직접 만지고 느껴 과채들과 친해지고, 자연스러운 과채 섭취를 유도한 편식예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몸을 건강히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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