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고령군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차영귀, 단장 여민수)에서는 19일 10시부터 고령공영주자장 맞은편 시장 입구에서 ‘2016년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착한가게 가입을 홍보하고, 행인 및 후원자를 대상으로 기 가입된 착한가게를 홍보하고,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의 활동 사항도 함께 홍보했다.
고령군‘착한가게’가입 현황은 현재 116개소가 이미 착한가게 현판을 달았으며, 이날 행사로 신규 3개소(성보한의원, 회천강매운탕, 한성환베이커리)가 신규로 가입 신청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되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모두 가입 가능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원이상)을 약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오늘 행사로 고령군의 착한가게는 119개소가 되어, 단순 착한가게 가입수로는 경북에서는 칠곡, 울진, 구미에 이어 4위로 가게 수 대비 비율로 본다면 단연 1위로 고령군민의 이웃사랑하는 마음의 크기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날 행사는 ‘착한가게’에 이미 가입하여 후원해 주시는 가게를 홍보하고 ‘착한가게’ 가입 방법을 몰라 가입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가입 방법 등을 홍보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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