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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위메프, 업계 최초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도입…고객 안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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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위메프, 업계 최초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도입…고객 안전에 최선
  • 조창용 기자
  • 승인 2016.07.19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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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위해상품차단시스템 인증서’ 수여 받아…안심 쇼핑 가능

[KNS뉴스통신=조창용 기자] 최근 모바일 앱의 발달로 SNS와 쇼핑이 결합된 소셜커머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프가 업계 최초로 위해상품차단시스템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19일) 위메프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은 정부 검사 기관에서 위해상품 정보를 전자상품정보 사이트 코리안넷으로 전송하면 판매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시스템이다.

이 같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도입에 따라 앞으로 위메프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낙농육가공품, 먹는샘물 등 식품을 비롯해 공산품, 전기용품, 어린이용품, 화장품, 의약외품, 안전상비의약품 구입 시 위해상품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김경환 위메프 법무정책지원본부 상무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 이슈, 공기청정기 유해물질 검출 등 위해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위해상품을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위메프는 향후 위해상품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안전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 5월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옥시레킷벤키저 전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됐을 당시 유통업계 최초로 옥시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는 등 고객 안전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창용 기자 creator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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