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집단 상담 프로그램와 무료심리검사를 운영할 계획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에 지난 8일과 14일 양일 동안 학교에서 활동 중인 또래상담자 20명의 학생들과 함께 진도읍 일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 상담’을 펼쳤다.
이를 통해 1388 청소년 전화 등 청소년 사업에 대해 안내와 위기 청소년들의 조기 발견과 서비스 지원에 대한 사항을 홍보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GnT진로탐색프로그램, 스마트폰 사용 조절프로그램, 적응 유연성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름방학 집단 상담 프로그램와 무료심리검사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1388 청소년 전화 홍보를 통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한 달에 한 번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더욱 활발하게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에서 운영중인 진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새롭게 건립한 진도여성플라자 2층으로 이전했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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