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의견을 새롭게 청취, 군정에 반영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늘(18일) 진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초 실시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이동진 군수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군정의 이해를 돕고 군민의 의견을 새롭게 청취,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8일 까지 실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통해 섬김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더 소통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군민과의 대화시 접수된 182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완결 50건, 추진중 105건, 불가 27건으로 분류해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있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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