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10개 읍·면 44개 마을 2000명 대상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44개 마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기술교육은 농업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연구사, 농업인상담소장 등 20명의 강사진이 마을회관이나 모정 을 찾아 토론식 좌담회로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영농현장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주요 영농 실천사항, 벼 무논점파 생산비 절감기술,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기술, 기상재해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특히, 본답 후기 물 관리, 이삭거름 시용, 잡초 방제 등 본답 관리요령과 병해충 예찰결과에 따른 병해충 방제 요령 등 고품질 쌀 생산기술과 고추와 참깨 등 주요 원예작물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핵심영농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영광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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