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장성군은 추석대비 제18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장성경찰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담양소방서, 한국도로공사 등 관내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 톨게이트에서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장성 톨게이트에서 우리군 진·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연휴보내기」 문구가 새겨진 휴대용 장바구니와 교통법규 준수, 화재안전 등 추석연휴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안전수칙 등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했다.
아울러 추석을 맞이해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용터미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추석연휴 재난사고에 대비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는 처리보다 예방이 우선되어야 하며 안전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 스스로 재난예방 요령을 실천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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