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내달 22일부터 일주일 간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청양군은 다음달 15일까지 30명 규모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일정은 닷새간의 이론교육 및 주요 영농현장체험학습과 1박2일 간의 칠갑산휴양림 방문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영농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귀농인과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마련되며 특히, 제17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귀농귀촌 홍보관을 관람하고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귀농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귀농 성공스토리를 들어볼 계획이다.
주요 영농현장체험학습은 블루베리, 비가림포도, 시설토마토 등의 농장과 부자농촌지원센터 및 구기자시험장, 양봉+6차산업화 선도농가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농가소득 5000만원 소득 올리기 프로젝트’를 개발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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