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도마 등 조리기구의 간이 세균 오염도 측정 실시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일부터 수산물 취급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평년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 여름철 관광객이 많은 바닷가 주변의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서비스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수족관의 정기적 관리 등에 대한 서비스 실천 매뉴얼, 영업자 준수사항 등 포스터 2종을 배부하고 칼, 도마 등 조리기구의 간이 세균 오염도 측정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식품 취급자는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받고 손의 상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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