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문경시보건소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2016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에 잠복결핵감염 검진(혈액검사)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되어서 결핵감염 검사에서 양성이고 몸속에 결핵균이 있지만 현재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검진 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 중9세 이상~18세 이하 및19세 이상~24세 이하 건강관리에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으로 잠복결핵감염의 진단은 혈액검사(IGRA)로 가능하며 치료는 결핵치료제 중1~2가지 약제를3~9개월간 복용하면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약90%이상 예방 할 수 있다.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검진동의서를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검진·치료 받을 수 있으며,건강검진 신청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556-3000),문경시보건소 결핵관리실(054-550-819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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