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창업 교육과정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시지역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빈 방을 이용,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창업 아이템이다.
모집은 오는 13일까지다. 등록 기준은 건물의 연면적 230㎡ 미만인 단독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며 공동주택은 관리규약에 위반되는 사항이 없어야 한다.
또한 외국어 서비스가 일정 수준 가능하고 숙식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위생 및 안전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현재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신고한 업소는 3곳이며 교육은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6주간 진행된다.
강의는 (사)외국인관광 민박업협회가 맡아 숙박업 시장분석. 입지선정 및 운영계획 수립. 인테리어. 마케팅. 근무매뉴얼. 수입·지출관리 및 인사관리 등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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