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 주민대피시설 신축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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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하성면 주민대피시설 신축 현장점검
  • 김장수 기자
  • 승인 2016.07.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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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

[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김포시 안전건설국 재난대비 관계자들이 지난 6일 하성면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확충 공사현장을 찾아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총예산 6억원을 들여 하성면 석탄4리 마을회관 부지에 공사중인 민방위 대피시설은 평시에도 마을 주민이 사용 가능하도록 샤워장, 화장실, 비상급수시설, 다용도 창고를 갖춘 200㎡ 규모로 지난 6월 착공해 현재 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점검은 최근 150mm이상의 강우량을 보여 향후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등 기상변화에 따라 공사장 주변 지반 약화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진행됐는데, 일행은 공사 안내표지판부터 안전펜스, 주변 정리·정돈 상태 등 공사현장 전반을 직접 확인하며 점검을 마쳤다.

김영호 안전건설국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 이라 강조하며, “주민편의시설로써 주민과 협의해 쾌적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공사를 마무리 해달라“고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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