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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여행사 및 국내 여객선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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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여행사 및 국내 여객선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 임승환 기자
  • 승인 2016.07.06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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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특구 고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실시

[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고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일본 현지 여행사 및 국내 부산·일본 간 여객선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재방문 비중이 높은 일본인을 위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대한 적극적 관광마케팅으로 관광시장 선점 및 관광브랜드 제고, 경쟁력 있는 신규 여행상품 구성, 고래문화특구 울산 관광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 일정은 ▴고래박물관 및 생태체험관 견학 ▴고래바다여행선 디너크루즈 체험 ▴고래문화마을 견학 ▴선암호수공원 초미니 종교시설 관람 ▴수암시장 투어 ▴한복체험 및 십리대숲 ▴외고산 옹기 체험 투어 등으로 울산 남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래관광 코스를 위주로 이뤄졌다.

▲ 사진제공=남구청

일본인 팸투어 참가자는 “체험위주의 팸투어라서 모두 즐겁고 만족해하는 분위기였다”며, “특히, 장생포옛마을 선장과의 포토타임 및 교복체험, 고래생태체험관의 고래생태설명회가 참가자들의 흥미를 느끼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이번 일본 현지 여행사 및 국내 부산·일본 간 여객선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통해 고래문화특구 개선사항 취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365일 즐거움이 있는 곳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 특히, 일본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추진한 여행사 관계자 및 통역안내사 팸

투어를 통해서 국내외 여행사가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경유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했고, 팸투어 코스(당일, 1박2일)를 전국에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국내외 여행사가 그대로 관광상품화할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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