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옹진군은 오늘(4일) 응급의료 담당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대응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응급환자 후송체계, 헬기장 및 인계점 담당자 정비, 응급의료장비관리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 공무원들은 환자 후송 시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토로하고 헤결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자후송과 관련된 문제점을 점검하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간 보다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한편, 이날 간담회 후에는 현장에서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구조 및 응급처치 직무교육도 실시됐다.
박근원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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