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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전 편의사양 강화 ‘2017년형 싼타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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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전 편의사양 강화 ‘2017년형 싼타페’ 출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6.07.04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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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현대 싼타페가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2017년형 싼타페’는 4일부터 본격 판매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싼타페는 1 Million(원 밀리언) 에디션이다. 올 연말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한 네이밍이다.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 및 안전∙편의사양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간 거리를 자동 조절하고 자동 정지, 재출발을 가능하게 돕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반대편 차량을 인식해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자동 전환해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스마트 하이빔(HBA),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를 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 첨단 안전사양 및 주행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강화했다.

외관 또한 특별하다. ▲반광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반광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2017년형 싼타페’ 전 트림에 ▲싼타페 전용 에어 소프트너(Air Softner, 싼타페 전용 차량용 향수) ▲주차 시 운전석 도어만 잠금이 해제돼 다른 곳으로 무단 침입하는 범죄 시도를 방지하는 ‘세이프티 언락(Safety Unlock)’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2017년형 싼타페’ R2.0 모델은 ▲스마트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1 Million(원 밀리언) 등 5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R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등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SUV로서 싼타페의 뛰어난 상품성에 감성을 더해 최고의 만족감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2017년형 싼타페로 SUV 절대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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