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김포시는 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김포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김포시민의 노래와 노랫말을 공모했다.
노래 공모는 민선6기 2주년 기념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미래의 희망과 메시지를 담은 노래공모를 모집하여 그 결과 오늘 최종 선정됐다.
노래 공모는 지난 2월과 4월 2차례의 공모를 통해 총 94점의 노랫말을 접수해 2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김포문화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에서 선정된 24곡 중 최종 당선작 4곡(대상 1, 금상 1, 은상 2)을 선정했다.
대상은 우수진(고양시)씨의 '김포찬가‘. 금상은 이지은씨의 '김포시민의 노래’. 은상은 문정현씨와 강춘남씨의 ‘우리들의 김포’와 ‘김포는 우리사랑’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당선작들을 통해 댄스버전 등 다양한 버전의 노래를 제작하여 시의 각종 기념식 등에서 공식 제창곡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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