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협의회 개최,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해수욕장 오는 7월 15일 동시 개장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은 최근 손영호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진도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청정 해수욕장 20선에 선정된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해수욕장 등이 오는 7월 15일 동시에 개장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손영호 진도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과 사전 환경정비로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특히,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가계, 조도 해변 가요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관람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확보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불법주정차·불법노점상 단속, 식품위생관리, 시설물점검, 방역, 공중화장실 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오는 7월 15일 부터 8월 21일까지 38일 동안이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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