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상 기술교육 진행...현장 교육을 통한 농업 경쟁력 향상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이 7개 읍면 218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읍면 사무실, 농업기술센터, 영농현장 정자나무 그늘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진행한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소득 5000억 달성을 위해 실시하며, 친환경 유기 농산물 생산 핵심기술과 판매․유통 등 현장 교육을 통한 농업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뒀다.
특히, 애로사항 해결과 친환경 재배와 품목별 주요 실천 사항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현장영농기술 교육 교관으로 나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새로 개발된 신기술 영농 실천사항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현장영농기술교육에 관내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영농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과 좌담회를 통한 토론식 교육으로 농민들의 애로기술 해결은 물론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피해가 예상되는 줄무늬잎마름병 발생의 근원적 차단과 친환경 농업의 성공적 추진 및 신기술을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 실천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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