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6월 할매할배의 날 결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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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6월 할매할배의 날 결연사업 추진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6.06.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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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초등학교(교장 현낙길)-사근1리경로당과 가족 공동체회복 위한 결연 맺어

▲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천미옥 기자] 문경시 영순면에서는 6월‘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22일 사근1리경로당에서 영순초등학교(교장 현낙길)-사근1리경로당과 가족 공동체회복을 위한 결연을 맺었다.

이번 결연사업은 손자녀가 조부모를 찾아뵙는‘할매할배의 날’에 지역 경로당과 초등학교 간 결연을 맺어 공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격대간 화합과 소통을 장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공동 프로그램은 문경시 보건소 치매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사근1리 경로당 어르신과 영순초등학교 학생이 1대 1 짝꿍을 맺어 푸드테리피 놀이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수업시간 내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요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격대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뤄졌다.

사근1리 경로당 어르신들은 “노인들만 있는 경로당에 아이들이 방문해서 함께 수업을하니 더욱 즐겁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영순면과 보건소관게자는 " 앞으로도 매년 운영되는 치매교실에손자-조부모세대 간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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