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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혁신 들어봤나? 직원간 불통 업무능력 저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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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혁신 들어봤나? 직원간 불통 업무능력 저하 개선
  • 임승환 기자
  • 승인 2016.06.21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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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스마트오피스 도입으로 파티션 없어진다.

 

▲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사진) 은 능률적인 업무 방법에 “공간혁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울산시의 업무방향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며 울산시민을 위한 끈임 없는 노력에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최근 “일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라는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공공부분에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간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장은,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 김영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최기영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김홍진 행정자치부 혁신자문단장과 함께 한국동서발전과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의 우수사례를 통해 업무 공간 혁신의 필요성과 그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 공간혁신에 대하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서로 주고받는 대화에서 나오는데 있어, 현제 대부분의 사무실처럼 자리마다 파티션을 높이 세운 곳에서는 각자의 업무에만 매달리고 대화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우리 울산시도 금년 10월 착공 예정인 제2별관 청사건립에는 개방형 사무공간을 설치하는 등 공간혁신을 담은 스마트오피스 도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혁신 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직원 만족도와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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