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사진=이삼환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쟁기념관은 그동안 한국에서 일어났던 전쟁 및 호국정신에 대한 다양한 기록과 자료를 전시해 놓은 곳으로, 한국전쟁에 관한 자료 등을 비롯해 총 9000여 점의 전시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6월은 현충일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 등이 모두 일어난 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많은 이들이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족 학생 16명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방문, 전쟁의 참혹함과 호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전쟁기념관은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전시실 관람요금은 무료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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