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호국영웅께 감사의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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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호국영웅께 감사의 도시락 전달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6.06.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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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나라사랑앞섬이의 호국영웅께 드리는 감사의 도시락 전달

▲ 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지난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나라사랑앞섬이 학생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유족 30명에게‘호국영웅께 드리는 감사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부사관과 학생들이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 졌다.

학생들은 참전유공자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 등 홀로 사시는 독거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렸으며, 감사의 도시락 전달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한 학생은 “국가유공자를 가까이에서 찾아 뵐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호국영웅께 감사함과 나라사랑정신을 배웠다”고 전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하여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초·중·고·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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