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문경시는 16일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옥외간판(가로·세로·돌출·옥상·지주간판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점은 인구밀집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 터미널·역·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 등 해당분야 민간전문가(한국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와 담당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옥외 간판의 결함, 손상 등을 확인하고 업소주에게 안전장치 보강 등 자체정비를 유도했다.
이와 관련해 신동호 문경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의 안전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간판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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